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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1번지] 여야 특검 기싸움…"수사 이후" vs "지체없이"

2021-11-12 0 Dailymotion

[여의도1번지] 여야 특검 기싸움…"수사 이후" vs "지체없이"<br /><br />■ 방송 : <br />■ 진행 : 정호윤, 엄지민 앵커<br />■ 출연 : 김관옥 계명대 교수, 최수영 시사평론가<br /><br />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.<br /><br />김관옥 계명대 교수,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.<br /><br />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'대장동 특검'에 대한 입장을 바꿔 조건부 수용을 시사했습니다. 후보 확정 후 윤석열 후보가 컨벤션 효과를 누리고 있는 상황을 '정면 돌파'하려는 의지로 보이는데요. 사실상 특검을 두고 여야 정쟁이 격화될 것이 분명한 만큼, '특검 회피' 전략이라는 시선도 있습니다. 기회로 보십니까, 자충수로 보십니까?<br /><br /> 민주당은 철저한 검찰 수사를 강조한 취지라면서,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 등 특검 수사 범위를 확대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반면 국민의힘은 당장 특검을 도입해 대선 전에 결론을 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. '특검론'은 띄웠지만, 각론을 두고 여야 입장차가 분명해 보입니다?<br /><br />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논란이 된 무소속 곽상도 의원의 사직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.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협상 테이블에 앉자는 제안도 하지 않았다면서 누가 피하는 건지 잘 모르겠고 했고요. 김기현 원내대표는 만나자고 해도 민주당에서 답변이 없었다며 반박에 나섰습니다. 벌써부터 협상 줄다리기가 시작된 모양새입니다?<br /><br /> 한편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'대장동 개발' 의혹과 '고발 사주' 의혹 사건에 대해 동시 특검 도입을 제안한 데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상대 당이 특별검사 추천권을 행사하자고도 주장했는데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"지금 국민은 음주 운전자와 초보 운전자 중 한 사람을 뽑으라는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"고 밝혔는데요. 이와 관련한 이재명 후보의 답변이 논란입니다. 음주운전 전과자의 궤변이냐는 비판에, 이 후보 측은 다 초보 운전자가 실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는데 적절했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전두환 옹호 발언을 사과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을 때 방명록에 썼던 문장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'오월 정신 반듯이 세우겠다'는 표현을 두고 '오월 정신'이 비뚤어졌다는 거냐며 '오월 정신' 모독이라고 주장하는데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재명 후보가 내년으로 예정된 가상자산 과세 시점을 1년 유예하고, 양도 차익 공제 한도도 대폭 상향하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. 오늘부터는 '매타버스'를 타고 2030 민심을 경청하는 민생대장정도 시작했는데요. 첫 행선지는 부산·울산·경남 지역입니다. 2030과 부·울·경을 타깃으로 한 초반 선거운동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원팀 구성을 두고 난관을 만났습니다. 윤 후보 측은 김종인·김병준 투톱 체제를 원하지만, 이준석 대표는 김종인 원톱 체제로 선대위에 전권을 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?<br /><br />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한 방송에 출연해 "허수아비 노릇을 할 순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 그러면서 선대위 구성에 혁신이 필요하다며 "사람에게 너무나 집착하면 성공을 못 한다"고 한 것,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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